모두의카드 반값 9월 끝, 시차 환급은 12월까지
정액형 기준금액을 절반으로 낮춘 '반값' 혜택은 9월 이용분까지였고, 10월 이용분부터는 적용되지 않아요. 지정 시차시간에 타면 더 돌려주는 환급만 12월까지 이어져요.

- 정액형 기준금액 50% 인하는 9월 이용분까지, 10월 이용분부터는 반값 적용 전 기준으로 돌아가요
- 출퇴근 시차시간 추가 환급(정률형 +30%p, 최대 83.3%)은 12월까지 연장되고, 2027년 정부 예산안에 관련 예산이 반영됐어요
- 10월 이용분부터는 본인 지역·유형의 기준금액을 K-패스 공식 안내나 카드사 공지로 확인해야 해요
모두의카드 환급을 챙기고 계시다면, 이용한 달과 돈이 들어오는 달을 따로 봐야 해요. 정액형 기준금액을 절반으로 낮춘 '반값' 혜택은 9월 이용분까지만 적용됐고, 2026년 10월 이용분부터 종료돼요. 지정 시차시간에 타면 더 돌려주는 혜택은 12월까지 이어지고요.
"10월에 탄 것도 반값이죠?" 카드사 문의에서 흔히 나올 법한 말이에요. 아니에요. 반값은 9월 이용분까지예요. 공식 안내는 이용 내역을 분석해 다음 달에 환급하거나 청구 할인을 한다고 해요. 이용월과 실제 환급 반영월은 구분해서 확인하세요. '반값'이라는 두 글자에는 저도 눈이 먼저 가요. 이 대목은 기준 달을 두 번 짚어 보고서야 마음이 놓였어요.
무엇이 끝났고, 무엇이 남았나요
끝난 것은 정액형 기준금액 인하이고, 남은 것은 시차시간 추가 환급이에요. 모두의카드는 한 달 대중교통비가 지역·유형별 기준금액을 넘으면 초과분을 돌려주는 정액형과, 기존 K-패스 정률형 중 유리한 쪽이 적용되는 제도예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4월 16일 발표로 이 기준금액을 낮추는 '반값'을 4월부터 6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혔어요.
정률형에는 출퇴근 혼잡 시간대 전후로 타면 환급률에 30%p를 더해 주는 혜택이 붙었어요. 환급률 20~53.3%에 30%p가 얹히니 최대 83.3%까지 올라가는 셈이에요. 12월까지 연장되는 건 이 시차시간 30%p예요.
| 이용 시기 | 정액형 기준금액 50% 인하 | 시차시간 +30%p | 근거 |
|---|---|---|---|
| 4~9월 이용분 | 적용 | 적용 | 정책브리핑(4월 안내) |
| 10~12월 이용분 | 적용 안 됨 | 연장 | 정책브리핑(9월 28일 발표) |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도 이 혜택에 쓸 돈이 잡혀 있어요. 다만 예산안에 담겼다는 건 돈을 마련해 두었다는 뜻이지, 내년에 어떤 식으로 운영할지 정해졌다는 뜻은 아니에요.
반값 여섯 달, 정부는 이렇게 집계했어요
반값이 통한 건 4월부터 9월까지 여섯 달이에요. 대광위 발표를 보면 시차시간에 맞춰 탄 경우 환급률이 최대 83.3%까지 올라갔고, 시행 전후 수치는 이래요.
월평균 환급액은 시행 전 2만 700원에서 시행 후 4만 1300원으로, 두 배쯤 늘었어요. 월평균 환급자도 283만 명에서 346만 명으로 63만 명 많아졌고요.
4월의 사례를 지금 기준으로 읽으면 안 돼요
경기 화성에서 서울로 통학하는 청년이 광역버스·GTX로 한 달 13만 원을 쓰면, 환급이 4만 원에서 8만 5000원이 된다는 예시가 4월 보도에 나왔어요. 계산을 직접 해 봤어요. 정액형은 한 달에 쓴 돈에서 기준금액을 뺀 나머지를 돌려받는 구조인데, 청년의 기준금액이 4만 5000원이니 13만 원에서 4만 5000원을 빼면 8만 5000원이 남아요. 보도에 나온 금액은 맞았어요. 그런데 이 예시는 4~9월 이용분에만 적용된 조건이에요. 10월부터는 같은 지출이어도 이만큼 받는다고 볼 수 없어요.
그러니 이번 달 지출분부터는 본인 지역과 유형(일반·청년·2자녀·어르신·3자녀 이상·저소득)의 기준금액을 새로 확인하셔야 해요. 반값 적용 전 기준으로 돌아간다는 것까지만 확인되니, 구체적인 금액은 공식 안내를 보셔야 해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주관 카드사가 관련 내용을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라고 해요.
시차시간 환급을 노린다면 12월 안에 이용해야 해요. 이 혜택은 지정 시차시간에 탑승한 이용에 적용돼요. 4월 공식 안내에 나온 시간은 05:30~06:30, 09:00~10:00, 16:00~17:00, 19:00~20:00이에요. 10~12월 적용 시간은 최신 공식 안내로 다시 확인하세요.
4월에 계산해 둔 숫자를 그대로 믿고 있다가 환급 문자를 받고 고개를 갸웃하는 일이 생기거든요. 새 기준금액은 K-패스 안내와 카드사 공지가 나오는 대로 4월 메모 옆에 놓고 견주어 보면 돼요. 그 메모에는 '9월까지 몫'이라고 적어 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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